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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창영

주식회사 피플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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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9045 float-center" data-idxno="20904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199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0/47666_209045_4554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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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가수 소유가 델타항공 이용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. 하지만 만취 목격담 탓에 여론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고, 응원 아닌 비난의 목소리만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정작 소유를 목격했다는 책임 없는 글들은 줄줄이 삭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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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소유 인종차별 논란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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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9046 float-center" data-idxno="20904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0/47666_209046_469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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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20일, 소유가 주장한 인종차별 이슈가 화두에 올랐습니다.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항공권 사진과 함께 &ldquo;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.<strong>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, 사무장은 제 태도를 단정하며 저를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</strong>&rdquo;고 밝혔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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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ldquo;&lsquo;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&rsquo;는 말까지 해야 했고,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. 그 순간<strong> &lsquo;이게 인종차별일까?&rsquo;</strong>라는 생각이 들었다&rdquo;며 &ldquo;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, 그 경험은 <strong>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</strong>로 남았다.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받거나 모욕당하지 않기를 바란다&rdquo;고 전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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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소유 당시 만취상태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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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9047 float-center" data-idxno="20904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0/47666_209047_4618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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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하지만 인스타그램 트립핀코(tripin.ko) 채널이 이를 인용하여 게시물을 게재하자 반전 댓글이 달렸습니다. A씨는 <strong>"소유가 만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안 먹겠다고 했고,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"</strong>며 "이런 식으로 &#39;억울하다&#39;, &#39;인종차별이다&#39;라고 하면 안 된다. 그 순간 한국인으로서, 또 팬으로서 너무 창피했다. 승무원들한테도 너무 민망했었다"고 주장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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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&nbsp;"밤 비행이라서 처음에는 몰랐는데, <strong>좌석에 앉고 나서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봤더니 소유였다. 본인 입으로 취해서 메뉴를 못 읽으니 한국 승무원을 요구한 거였다. 시큐리티는 없었다</strong>"고 덧붙였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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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은 반전되어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소유를 향한 돌팔매질이 시작됐습니다.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힘을 얻은 것. <strong>해당 댓글들은 작성자 스스로 삭제한 상태입니다.&nbsp;</strong></p>

<p>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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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계속된 델타항공 인종차별 논란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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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9048 float-center" data-idxno="20904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75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0/47666_209048_4625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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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소유는 <strong>델타항공</strong>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.&nbsp;<strong>델타항공은 그간 숱한 차별 논란이 벌어진 곳입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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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걸스데이 출신인 혜리</strong>는 지난 2023년 SNS에 &ldquo;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<strong>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</strong>됐다&rdquo;며 &ldquo;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를 타고 가라는 항공사. 심지어 두 자리를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될 수가 있느냐&rdquo;고 토로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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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에도 델타항공이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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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24년 연방교통부(DOT)에 따르면, <strong>차별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된 항공사 3위로 델타항공이 꼽힌 바 </strong>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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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"소유 만취목격담 삭제하고 튄 놈은 처벌받아야한다. 소유 보내버릴 작정하고 쓴거였잖아.", "티켓 인증도 없는 댓글 믿고 바로 공격", "아 델타였구나 믿거", "확인되지도않은 카더라 관종새끼들 다 잡아내서처벌해야함"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.&nbsp;</p>

온라인 커뮤니티가수 소유가 델타항공 이용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. 하지만 만취 목격담 탓에 여론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고, 응원 아닌 비난의 목소리만 넘쳐나고

소유, 델타항공 인종차별 주장...만취 목격담 등장했지만 돌연 삭제 엔딩 (+혜리, 인스타)